매장정보
📍주소: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3211
📞전화번호: 031-533-5490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마지막주문20:30
♥️편의시설: 예약, 포장, 주차, 단체이용
안녕하세요 놔랑입니다!~
포천에서 가족여행이 끝나고 서울로 돌아오던길
아침겸 점심을 먹기위해 발길이 닿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그중에 들어가게된 포천 밥집 할머니쌈밥
분위기부터 맛집스멜 제대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포천 밥집 할머니쌈밥은 주차장이 가게 앞에있고
들어가보니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어요
방안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로 방문해도
넉넉히 앉을 수 있고 대부분 가족단위로 방문하셨더라구요
저희도 가족끼리 방문 아빠가 선택한 곳이에요
우렁오삼불고기랑 쌈밥정식이 주메뉴인거 같은데
저희는 아기까지 4명이라서 쌈밥정식 3인으로 먹기로 했어요
주문메뉴
쌈밥정식 3인
주문전에는 1인에 15000원이라고 해서
가격이 조금 세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밑반찬이 나오자마자 15000원 비싸단 소리가
쏙 들어갔잖아요!!
양념장을 뺀 반찬이 무려 12가지가 나오고
양념들까지하면 14가지가 그냥 밑반찬으로 깔려요!!
대박사껀..
무침, 김치, 짱아찌등 쌈밥에 어울리는 메뉴들이에요
뜨끈한 순두부도 한접시 나오는데요
이 순두부는 포천 밥집 할머니쌈밥에서
아침마다 직접! 만드시는거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양념에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밥을 같이 비벼먹을 수 있는 보리밥이 나와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보리밥이라서 반갑기도 하고
보리밥 씹어먹는 재미가 또 있잖아요!!
오랜만에 먹어서 방귀 엄청뀌는거 아니야? 했는데
다행이 그렇게 많이 뀌진않았다는ㅋㅋ
완전 고소한 청국장도 나오는데요
딱봐도 엄청 건강한 느낌이에요
좋아하는 메뉴들만 나오고 있어서 기부니가 좋그든여..
안에 건더기도 듬뿍들어있구
청국장 또한 포천 밥집 할머니쌈밥에서
아침마다 두부와 같이 만드시는 거라고 해요
와 근데 청국장까지가 끝이 아니었어요
고기가 같이 나오는데 김치, 우렁까지 푸짐히
나오는거에요..!! 이쯤 되니까 15000원이 저렴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하더라구요ㅋㅋㅋㅋ
고기가 질길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까 엄청 부드럽고 따듯하더라구요
김치도 딱 보쌈김치 그대로의 맛!
테이블이 튼튼한 이유가 있었어요
상다리 부러질것 처럼 푸짐하게 나오는 메뉴들
다 담기에는 카메라가 너무 작게 느껴지지 않나요 ?
거기에 밥 비벼 먹을 수 있게끔
김가루랑 채소를 또 주시거든요..ㅋㅋㅋㅋ
정말 아낌없이 푸짐하게 주세요
보리밥과 각종 재료를 넣고 비벼먹었는데요
원래도 비빔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렇게 여러가지를 넣고 먹으니까 맛있네요!~
두부가 너무 맛있고 부드러워서 아기도 잘먹구
밥이랑 같이 먹으라고
사장님께서 김가루까지 주셨어요ㅎㅎ
각종 특산물도 판매중이시니까 구경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포천 밥집 할머니쌈밥!
포천여행 왔을 때 꼭 들려보세요